스토리소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광해군 집권기! 
한편으로는 조선 역사 상 가장 많은 붓이 사용되었던 시기이다.
그리고 그 밑바닥에는 필공들이 있었다.

자신이 만든 붓으로 오늘은 왕이 대비를 유폐하는 조서를 쓰고, 
다음 날, 다시 대비가 왕을 폐위시키는 조서를 쓰는 혼란 속에서
그들은 묵묵히 붓을 만든다.

전쟁과 혼란의 시대, 칼이 아닌 붓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작가소개

작가 : 양재현
오늘을 살아내야 하는 당신.
당신의 마음을 다독여 줄 수 있는 이야기.
그러한 이야기를 만들고 싶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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